[산업]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3D세라믹 골이식재 기술 공개
- 2024-02-28
- 관리자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연구진이 22일 맞춤형 3차원(3D) 프린팅 세라믹 골이식재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3D 프린팅으로 환자의 해부학적 결손 상태에 맞춰 뼈를 맞춤 제작해 기존 기술보다 정밀하고 잠재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식이다.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연구를 진행한 결과,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높은 비율의 골량을 보였다.
제1저자 김나현 석사 수료생 겸 전공의, 양병은 대학원장, 교신저자 변수환 학과장이 주도한 이 연구는 골 부족 부위에서 뼈 재생에 접근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골 결손을 위한 맞춤형 3차원 프린팅 세라믹 골 이식재’라는 제목으로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지 게재가 승인됐다.
변수환 한림대 임상치의학연구소장은 “3D 프린팅과 맞춤 제작 기술로 인해 의료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치의학대학원 연구진. (왼쪽부터 김나현 양병은 변수환)
출처 : 강원일보(전체기사보기)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4022216565958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