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3D프린터로 만든 의수…절단 사고 환자 '희망의 불씨'
- 2024-02-15
- 관리자
한 영국인이 3D 프린팅으로 만든 의수를 이식받았다.
영국의 한 신체 절단 환자가 3D 프린팅으로 만든 손을 이식받아 주목받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
30년 전 산업 재해로 오른쪽 손을 잃은 술레만 초한(Suleman Chohan)은 지난해 영국 로봇 공학 회사 오픈바이오닉스(Open Bionics)의 제안을 받았다.
당시 오픈바이오닉스는 히어로 건틀릿(Hero Gauntlet)이라는 보철물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었다. 이 회사는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신체 부분을 맞춤 제작한다.
초한은 "이 3D 프린팅 의수는 예술 작품이다.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제 양손으로 VR 게임 컨트롤러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는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일을 할 수 있게 돼 자신감이 생겼고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전체기사보기)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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