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크젯 프린팅 기술 융합, 車 등 적용 확대 기대
▲ ㈜컨셉션의 소결 적층 기술 기반 금속 3D프린터(左)와 잉크젯 프린트 헤드 구동 S/W 예시
3D프린팅 전문기술기업 ㈜컨셉션(대표 정구상)이 3D프린팅 기술과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융합해 장비 개발 및 적용처 확대에 나선다.
㈜컨셉션은 30일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 기술 공급기업 ㈜메손(MESON)과 잉크젯 프린팅 기술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잉크젯 프린팅을 활용한 소결 적층 기술 기반의 금속 3D프린터의 개발 및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컨셉션은 소결 적층 기술 기반의 금속 3D프린터로 자동차 플랫폼 및 부품을 제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최근 GM에 엔진 고공용 커터 바디를 3D프린팅 해 납품한 경험이 있다.
㈜컨셉션 전진웅 연구소장은 “소결 적층 기술 기반의 금속 3D프린팅 기술 및 잉크젯 프린팅 기술의 국내 확산과 연구를 통해 3D프린터 및 프린트 헤드의 활용 기술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컨셉션 정구상 대표는 “두 기업이 서로 상생하며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전체기사보기)
https://amenews.kr/news/view.php?idx=56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