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육성’ 본격화
- 2017-05-25
- 관리자
울산시가 지역 대학들과 손을 잡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일컫는 말로 지역 산업 첨단화에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부진에 빠져 있는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는 24일 오전 오규택 경제부시장과 UNIST,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울산캠퍼스 등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장 5명과 간담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학과 조정과 인력양성 방안 협의에 나선다.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울산지역 대학과 인력양성 방안에 공동보조를 맞춰 새로운 일자리에 맞춘 인력 공급의 마중물로 만들자는 게 간담회의 주된 목적이다.
울산시 등은 이 자리에서 각 대학별로 진행되고 있는 4차산업 활동과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큰 틀에서의 협력안 등 선제적인 인력양성 방안이 가능한지를 따져볼 예정이다.
울산시는 직업훈련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한발 더 나아가 관련 학과도 신설하거나 조정해 체계적인 육성 방안까지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울산매일
저작권자 © 울산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