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T Titan’ 런칭 세미나 1월25일 개최
세계적인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의 산업용 고속·대형 펠릿압출 3D프린터가 국내에 최초로 구축됐다.
3D시스템즈의 국내 파트너사인 한국기술(대표 송종하)은 오는 1월25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한국기술 본사에서 ‘펠릿압출 3D프린터 EXT Titan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D시스템즈의 펠릿압출 3D프린터 ‘EXT Titan’은 최대 1270x1270x1829mm(가로x세로x높이)에 달하는 대형 조형물을 최대 30,000mm/min 인쇄 속도로 출력할 수 있어 기존대비 10배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압출형 3D프린터에 사용되는 필라멘트 형태 소재가 아닌 저렴한 펠릿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 비용을 최대 10배까지 절감할 수 있다. 사용 소재도 일반 ABS, PLA 등 소재에서부터 탄소섬유, 유리섬유, 미네랄 같은 고기능 소재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 목적에 따라 펠렛 압출, 필라멘트 압출, 스핀들 등 3개의 툴헤드를 하이브리드로 구성해 효과적으로 조형물을 적층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EXT Titan’은 항공우주, 자동차, 주조, 소비재, 가전, 연구기관 등에서 패턴, 금형, 공구 세공, 지그, 고정장치, 최종 사용 제품 및 기능성 부품을 생산하는 용도로 사용 중이다.
한국기술은 ‘EXT Titan’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에 장비 판매와 서비스 공급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시스템즈와 한국기술에서 장비에 대한 소개 및 활용사례와 함께 장비를 직접 시연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웹사이트(forms.gle/kqNTRgMdzSeDHNpE6)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술(031-478-4950, sales@ktech21.com)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신소재경제(전체기사보기)
https://amenews.kr/news/view.php?idx=56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