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마련된 'K-ICT 디바이스랩 판교 팹(FAB)'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인기다. 시제품 제작을 위해 한 달 전부터 줄을 서야 할 지경이다.
판교 팹은 미래부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이 사물인터넷(loT) 제품이나 스마트 장치 제품 개발과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자동화 제조시설 설비 역량을 못 갖춘 중소벤처가 시제품을 만들 때 도우미 역할을 한다.
판교 팹은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8월부터 디자인개발부터 시제품 제작을 지원 중이다. 수억원대 초정밀 산업용 3D 프린터와 컴퓨터수치제어(CNC) 고속 조각기, 진공주형기 등 11종 12대 전문장비를 갖췄다.
[출처] : 전자신문
Copyright © Electronic Times Inter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