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환자 얼굴 맞춤형 호흡마스크로 수명을 5~10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수면무호흡증을 퇴치하는 헬스케어 제품이 개발된다.
울산대학교와 울산대학교병원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17년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수면무호흡 관련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지난달 1일 부속병원으로 전환된 이래 대학과 병원이 공동연구를 추진한 첫 실적이다.
울산대병원과 울산대 교원창업기업인 ㈜넥스트코어,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멕아이씨에스 등 협력기관은 ‘바이오헬스케어 공동연구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수면건강 증진을 위한 IoT기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연구과제로 3년간 1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제품을 개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3D 프린팅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호흡마스크, 차세대 양압지속유지기, 뇌파분석을 위한 스마트 헤어밴드, 수면관리 앱 등 수면무호흡 치료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적으로 개발한다.
출처 :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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