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3D프린팅' 4차 산업혁명 속살 드러낸다
제4차 산업혁명이 사회와 산업계 전반에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간단하게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드론, 3D프린팅,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으로 설명된다.
이 중 3D프린팅의 발전 역시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 중이다. 기존 산업이 단순 3D프린팅 장비 위주로 운영 되었다면, 현재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3D프린팅, 스마트폰으로 작동 가능한 모바일 3D프린팅, 한층 정교해진 3D모델링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CNC밀링, 3D스캐닝, 3D프린팅 기능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공작기기 등 최첨단 IT 기술이 3D프린팅에 접목되면서 제조업계의 일대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는 6월 28일-3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20여 주요 도시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의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4번째를 맞는 한국대회는 ‘디지털 제조혁명의 시대를 열다(New Era for Digital Manufacturing)'라는 주제로 개최 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크게 전문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그리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구성 된다. 전문 전시회는 6월 28일-30일, 킨텍스 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되며, 15개국 약 80여 선두권의 적층제조 회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 졌다.
[출처]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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