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D프린터 이끄는데 한국은 인력없어 속앓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3D 프린팅의 글로벌 성장세가 가파르다. 반면 한국은 3D 프린터 활용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정부도 컨트롤 타워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한국이 글로벌 3D 프린팅 시장에서 도태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 3D 프린터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45만 5,772대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성장 속도는 더 빨라져 3년 뒤인 오는 2020년에는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15배 가량 많은 670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출처]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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