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호텔스닷컴, ‘미래의 호텔’ 연구 결과 발표
- 2017-01-11
- 관리자
호텔스닷컴, ‘미래의 호텔’ 연구 결과 발표
호텔스닷컴이 올해 25주년을 맞아 글로벌미래연구소(Institute for Global Futures)의 제임스 캔톤(Dr. James Canton) 박사와 협력해 ‘호텔스닷컴 미래의 호텔 (Hotels.com Hotels of the Future)’ 연구를 실시했다.
본 연구 조사에 따르면, 향후 2060년에는 호텔에 체크인 하는 여행객들이 화성에 있는 호텔, 증강 현실, 인공 지능, 로봇 공학, 터치 스크린, 초연결(hyper connectivity) 등을 경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는 여행객들이 목적지를 선택하고, 여행을 예약하며, 여행과 숙박을 경험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 업계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인 호텔스닷컴이 발표한 이번 연구 결과는 최첨단 기술과 최첨단 과학의 만남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는 글로벌미래연구소의 CEO이자 미래학자인 제임스 캔턴 박사는 “기술, 과학, 에너지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는 여행객들의 호텔 이용 행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여행객 개인의 꿈 예측 등을 조합한 과학기술 기반의 맞춤형 여행 디자인으로 여행 경험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스닷컴이 제임스 캔톤 박사와 함께 2060년 미래의 호텔 모습을 예측한 주요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1. 로보버틀러(RoboButlers) – 호텔에 도착하기 전, 이러한 자율로봇을 온라인에서 디자인해 원하는 로봇 기능, 기술, 언어, 정보 등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이 로보버틀러는 공항에 마중 나오는 것을 비롯해 음식 서비스, 객실 정돈, 말 동무, 교육,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관련 조언,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수행할 수 있다.
2. 맞춤형 자기 조립식 호텔– 차세대 주문 제작 형태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호텔을 조립하고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 클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주변 환경과 건물, 심지어 나노 기술과 기계를 활용해 쥬라기 공원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의 물리적 공간까지 조성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앞으로 20년 후에 가능해진다.
3. 전 객실 3D 프린터 – 여행할 때 짐 가방을 가져가는 것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 3D프린터가 여행 경험, 특히 객실 내 경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3D 프린터는 새 신발, 옷, 약품은 물론 컴퓨터와 전화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실시간으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이 디자인하고 싶은 상품을 클라우드에서 다운로드 하는 3D쇼핑이 가능해 질 것 것이다. 이러한 것은 앞으로 모든 호텔 객실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출처] ACRO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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