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대구 중앙직업전문학교, 국비 무료 3D프린터 활용 주얼리디자인과정 개설
- 2017-01-10
- 관리자
대구 중앙직업전문학교, 국비 무료 3D프린터 활용 주얼리디자인과정 개설
대구 중앙 직업전문학교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2017년 국비 무료 3D프린터를 활용한 주얼리디자인과정(10개월)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개설 학과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주얼리디자인과정으로, 10개월 동안 주얼리 제작 뿐만 아니라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3D프린팅을 포함하고 있어 주얼리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과정은 국가전략산업직종으로 전액 국비과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매달 최대 41만7000원의 교육훈련수당도 지급된다.
3D프린터 활용 및 주얼리디자인( 보석디자인) 정규과정은 제품디자인/ 주얼리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교육과정이다. 3D 프로그램 및 3D프린터 활용, 카운터 스케치, 렌더링, 왁스세공, 포토샵, 쇼핑몰 운영, 테크젬, 국내 공모전 참가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비전공자나 제품디자인/주얼리디자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고 한다.
교육 대상자는 만15세 이상 미취업자(고용 보험 적용 실직자 또는 미적용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하면서 고등 교육기관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 대학(전문대학) 최종학년 재학생('17.2월말까지 졸업예정인 자), 주부, 야간대학‧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재학생, 사업자등록증 소지자(연매출 8000만원 미만), 주얼리디자인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적성에 맞는 자(건강보험료 금액과 상관 없음)로 한정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대구 중앙직업전문학교 양식의 지원서와 함께 신분증, 사진 1매, 농협 계좌를 구비한 뒤 신청하면 된다. 실습비, 재료비ㆍ교재비 등 전액 무료이며, 매월 31만6000원의 수당이 차등 지급된다.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취업성공패키지에 해당되는 교육생은 매월 41만6000원을 지급받는다. 교육과 동시에 수당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물론 교육 수료 후 취업 알선 및 창업 컨설팅 지원받아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출처]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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