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기도-유럽 기업, 3D프린팅 발전 네트워킹 행사 개최
- 2016-12-16
- 관리자
경기도-유럽 기업, 3D프린팅 발전 네트워킹 행사 개최
경기도가 3D프린팅연구조합과 함께 3D프린팅 부문 도내 기업과 유럽 강소기업 간 기술 및 사업을 매칭하는 '한-유럽 비즈니스 매칭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세계 3D프린팅 산업의 기술동향과 미래를 파악하고 국내 산업과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제3회 유럽비즈니스센터 초청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를 12일 오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국내 3D프린팅산업은 최근 '제3의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신기술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산업계, 정부기관, 학계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3D프린팅산업 분야 스타트업들이 소위 '죽음의 계곡(많은 스타트업들이 상용화에 이르지 못하고 도산하는 상황을 이르는 업계용어)' 시기인 창업 3~4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특히, 도내에는 관련기업이 45개 회사로 전국 166개 업체 중 28%가 몰려있어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3D프린팅연구조합과 함께 해외 3D프린팅 장비업체를 발굴, 도내 기업과의 기술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지난 11월 독일서 열린 Formnext 전시회에서 독일 사형주조용 3D프린팅 장비업체인 '복셀제트'와 도내 업체 'KTC'가 기술 제휴 및 공동 수출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출처]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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