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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프리미엄 인테리어와 3D 프린팅까지” 소호사무실의 변화
- 2016-12-09
- 관리자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3D 프린팅까지” 소호사무실의 변화
서울에서 스타트업이 강남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곳으로, ‘예술의거리’라고만 생각했던 홍대, 합정이 스타트업의 새로운 발원지로 ‘홍합밸리’ 라고 불리며 변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촌, 홍대, 합정 등은 대학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가 아이디어 창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창업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2010년부터 홍대에 소규모 회사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토대를 다져, 3~4년 전부터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의 규모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그에 따라 스타트업의 다각화된 업무 환경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용도 회의실, 3D프린팅, 디자인 컨설팅, 재무 컨설팅까지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비즈니스센터가 홍대에 위치하고 있어 비즈니스센터와 소호사무실을 구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홍대입구역은 2호선, 경의선 환승에 공항철도까지 연결되어 접근성이 좋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스타트업에게 적합하다. 이런 교통의 요지인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10걸음 거리에 dnbc 비지니스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초 역세권의 장점은 교통비 절감과 클라이언트, 업체 미팅 시에도 위치를 설명하기에도 편하다.”고 입주자들은 말했다.
홍대 사무실 내부에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책상, 복합기, 초고속 인터넷, 와이파이 등 사업에 필요한 환경까지 잘 갖추었다. 초고속 통신망은 물론 세련된 인테리어의 전기 조명, 테이블, 의자까지 꼼꼼하게 준비되어 기존 스타트업의 빈티지한 느낌을 탈피하여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서교동 사무실과 합정동 사무실을 구하는 스타트업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출처] MBN(매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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