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한국교통대학교, K-ICT 3D프린팅 충북센터 개소
- 2016-11-25
- 관리자
한국교통대학교, K-ICT 3D프린팅 충북센터 개소
K-ICT 3D프린팅 충북센터가 23일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청북도, 충주시, 한국교통대학교 및 산학협력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8번째로 문을 연 충북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한국교통대 공동실험실습관 건물에 자리 잡은 충북센터는 전용공간 1531㎡로 3D프린팅 교육실과 전시실, 3D스캐닝실, 산학협동개발실, 3D프린팅 장비실, 기업지원실, 진공주형실, 후가공실 및 창업지원공간,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3D 프린팅 종합지원 시설로써 3D 프린터와 역설계용 스캐너, 레이저 절단기, 후처리 장비, 소재 제조장비 등 27종 109대의 전문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충북센터는 3D프린팅 기술기반 및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특화산업(의료기기, 기계부품) 분야 경쟁력 확보 및 차세대 신산업분야 창출, 지역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의료보조기기(하지보조기) 등을 기술지원하고, 의료 수술용 가이드를 제작한다.
재활의료보조기는 3D프린팅의 특성인 개인맞춤화에 가장 적합한 분야로 출력 후 직접 환자에게 적용 가능하며, 다양한 부위의 재활을 도울 수 있어 지역 내 특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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