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옵토멕이 연구용 및 산업용 3D 금속 프린터 두 대를 새롭게 출시했다.

연구용으로 설계된 CS250과 고성능 대량 생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제작된 HC-TBR은 모두 프리폼(free form) 파우더 기반의 3D 프린팅 기술인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기술에 기반한다.

250 x 250 x 250mm의 규모로 설계된 CS250과 HC-TBR은 일괄처리를 포함, 소량 부품 생산 및 수리에 적합하다. 3축, 5축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5축은 자유로운 인쇄를 위해 5축 조정 운동을 인쇄와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두 대의 3D 프린터에는 모두 레이저 스폿의 크기 및 출력 전력을 자동으로 즉시 변경할 수 있는 프린트헤드가 장착돼 있다. 이로써 더 큰 영역에 더 빠르게 재료를 도포할 수 있으며, 더 얇은 영역에 더 낮은 열을 입력함으로써 더욱 미세한 제품을 생산한다. 일반 금속 외에도 구리, 알루미늄, 티타늄 등 다양한 합금 인쇄에 최적화된 프린팅 기술을 지녔다.

옵토멕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HC-TBR의 경우, 알루미늄, 티타늄 등 반응성 금속을 사용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최초의 기계’라며 ‘해당 재료를 향해 증가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전 세계 제조업계가 경량화를 향해 이동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향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했다.

○ 출처 :  산업일보

http://www.kidd.co.kr/news/219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