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더블에이엠, 스마트 제조 발전사에 3D 프린팅을 더한다
- 2020-09-04
- 관리자
○ 본문요약 :
2019년 8월 설립된 더블에이엠(대표 황혜영)은 3D 프린팅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국내 공인 리셀러로서, 스트라타시스의 산업용 전문 프린터를 다수 보유하고 국내 각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 및 제조용 툴, 최종 사용 파트 제작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더블에이엠의 메인 비즈니스는 스트라타시스 리셀링 비즈니스 외에도, 독자 브랜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제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FDM 3D 프린터 ‘F120’ (이미지 제공 : 스트라타시스)
최근 더블에이엠이 제조산업에 소개하고 있는 제품은 스트라타시스의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및 폴리젯(Polyjet) 최신 장비 ‘F120’과 ‘J55’를 비롯해 이를 적용해 제작된 다양한 3D 프린팅 파트들이다.
먼저 F120은 산업용 FDM 장비 제품군 중에 가장 비용 효율이 높은 제품이다. 스트라타시스의 FDM 기술은 실제 산업용 엔지니어링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사용해 일반 플라스틱 파트처럼 완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내구성과 강도를 갖췄으며, 치수 안정적인 파트를 반복해서 제작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분야 등에서 제조용 툴링, 소량생산 완제품 파트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폴리젯 3D 프린터 ‘J55’ (이미지 제공 : 스트라타시스)
한편 스트라타시스의 폴리젯 장비로 ‘J55’가 최신 출시됐다. 폴리젯 기술은 빛에 경화되는 성질의 액상 폴리머수지(photopolymer)를 프린터 헤드에서 분사한 후 자외선(UV)으로 즉시 경화시키며 적층 조형하는 방식이다. 이뿐만 아니라 J55는 특허를 받은 회전식 빌드 플랫폼과 고정된 프린트 헤드를 통해 차별화된 출력 성능을 구현한다. 이 기능들은 안정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유지보수를 간소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독자 브랜드 갖춘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스마트 제조 실현하는 3D 프린팅 솔루션 제공
더블에이엠이 독자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제공 : 더블에이엠)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 생산 공정을 간소화 하는 등 최적의 상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장 내 모든 프로세스를 연결시키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더블에이엠은 자신들만의 정해진 영역이 있었던 기존 3D 프린터 업체들과는 달리, 고객의 문제를 좀 더 광범위하게 보고 스마트팩토리에 적절한 3D 프린팅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