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롯데건설, 3D 프린터 활용한 디지털 목업 기술 현장 적용
- 2020-08-28
- 관리자
○ 본문요약 :
▲ BIM 모델링 화면(왼쪽), 3D 프린팅 기술로 디지털 목업 적용한 원효로 '역세권 청년주택’ 이미지 (이미지 제공 : 롯데건설)
고난이도 시공에 대한 시공성 검토로 원가절감 및 제작 기간 단축 등을 단축 할 수 있는 디지털 목업 기술 활성화에 롯데건설이 나선다.
롯데건설이 3D 프린터를 활용해 건설 현장에 디지털 목업(Digital Mock-Up 실물 모형) 적용 연구를 수행했다. 이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 데이터를 3차원의 실물 모형으로 출력하는 디지털 시각화를 통해 시공성 검토를 구현하고, 제작 기간 단축 및 비용 원가절감이 용이해지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시공성‧품질‧안전 등에 다각적이고 직관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에는 4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던 모형 제작 기간을 50% 이상 단축 시켰고, 모형 제작비용도 80% 절감했다.
○ 출처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