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미국 3D 프린팅 선구자의 포러스트사, 목재 3D 프린팅 제품 출시
- 2020-08-11
- 관리자
○ 본문요약 :
▲ 톱밥을 이용 3D 프린터로 제조한 3차원 패널
선구적인 3D 프린팅 회사인 피글로, 보스톤 세라믹, 이머징 오브젝트의 설립자들이 만든 포러스트(Forust)사는 디자인과 21세기의 생산 전문지식을 모아 건강한 숲과 지속가능한 인테리어를 부흥 시키고자 하는 목재기술회사이다.
포러스트 프로젝트를 런칭하며, 그들은 미국 AM 업계의 베테랑이자 3D 프린팅의 선구자이며 신생 회사의 대표인 앤드류 제퍼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
이머징 오브젝트에서 샌 프라텔로와 로날드 레일은 Zcorp/3D 시스템의 시스템 바인더젯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재료에 대한 바인더젯 연구를 진행했다. 그들은 세라믹, 시멘트부터 고무, 모래, 심지어 소금, 초콜릿, 차(마시는 차)에 이르기까지 전례 없는 재료를 사용하여 최종물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독특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제품 중에는 3D 프린팅 된 호두로 제작된 톱밥스크린이 있으며, 이는 표면은 첨가 제조 공정의 레이어링 효과로 구현된 천연 목재의 나무결을 담고 있다. 톱밥스크린(Sawdust Screen)은 3D 프린터로 개별 제작한 목재 구성요소들이 결합하여 각기 다른 크기의 울타리와 표면을 구성한 모습을 담고 있다.
상단의 이미지인 우드블럭(Wood Block)은 대량 맞춤 제작이 가능한 건축 재료로 3D 프린팅된 목재의 예시이다. 여기에서도 여러 레이어가 겹쳐 제조 공정 된 우드블럭은 천연 목재와 유사한 결을 구현하고 있으며, 사용되는 목재 재료자체는 재활용된 농업 폐기물로 구성되었다.
○ 출처 : 한국목재신문
http://www.wood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