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 사업, 맞춤형·온라인 교육 강화 코로나 극복
- 2020-07-28
- 관리자
○ 본문요약 :
▲ 첨단 신소재 기반 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 총괄 워크숍에서 신진국 사업단장이 3D프린팅 메커니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의료·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 제조혁신에 기여할 3D프린팅 관련 핵심·응용기술을 가진 석·박사급 R&D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첨단 신소재 기반 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 사업’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맞춤형·온라인 교육을 강화한다.
이의 일환으로 3D프린터 등 인프라가 구축된 기업이나 기관을 찾아가 진행되던 실습 교육의 방식을 바꿔 기업이나 기관이 대학으로 장비를 운송해 진행된다. 관심분야가 동일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기안 인하대 교수는 ‘금속 3D프린팅 분말 및 소재’를 발표하면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더 싸고, 더 빠른 금속 3D프린팅 공정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선 소재분야에서 공정, 미세조직, 물성 기반 등 연구개발과 함께 저가격화가 진행돼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3D프린팅으로 제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선 분말, 장비, 소프트웨어, 설계, 소재부품 수요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금속 3D프린팅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출처 : 신소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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