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식탁 위, 3D프린팅으로 만든 고기ㆍ생선 오른다
- 2020-07-14
- 관리자
○ 본문요약 :
새우 모양과 맛을 그대로 구현했지만 실험실과 공장에서 만든 새우살, 소고기와 똑같지만 소가 아닌 공장에서 만든 고기가 식탁 위에 오른다. '배양수산물', '배양육'의 상용화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이르면 내년 말 배양 수산물 신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일 어류 세포를 배양해 해산물을 생산하는 혁신식품기업 블루날루와 세포배양 해산물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풀무원과 블루날루가 손잡고 개발할 세포배양 해산물은 어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생물반응기를 통해 배양한 후 3D프린팅 과정을 거쳐 용도에 맞는 형태로 제조된다. 양식 기술은 non-GMO(비유전자변형)로 미세플라스틱, 독성물질, 수은 및 기타 오염물질이 전혀 없는 다양한 어종의 해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 출처 :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7100915516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