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나라 바이오기술과 의료를 보는 세계의 눈이 달라졌다.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사진 Pixabay]
국내 한 회사가 난치병인 당뇨발 정복에 나섰다. ‘3D프린터를 이용한 당뇨발 치료방법’은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해 치료 기간과 완치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세계적으로도 처음 시도되는 첨단 기술로 전 세계 약 4000만 명의 당뇨발 환자와 글로벌 40조 원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치료 절차는 먼저 3D스캐너로 손상된 부위의 형태를 정확하게 스캐닝한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3D프린터는 본인의 지방에서 추출한 세포외기질(Extracelluar Matrix)이 포함된 ‘바이오잉크’를 이용해 3D로 스캐닝 된 손상된 부위를 그대로 프린팅한다. 프린팅된 인공피부를 손상된 부위에 덮어 주었을 때 기존의 치료방법에 비해 빠르고 완벽하게 손상부위를 재생해냈다. 이 모든 과정이 수술실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되고 안전하다.
○ 출처 :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1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