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서부발전은 25일 태안 본사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료연구소, 파트너스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이종소재 적층기술을 활용한 발전설비 고내식성 부품개발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서부발전(대표 김병숙)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료연구소, 파트너스랩과 3D프린팅 이종소재 적층기술을 활용한 고내식성 발전부품 국산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부발전의 연구개발(R&D)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조나 기계 가공 같은 전통적인 가공방법에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극한 환경에 노출되는 발전용 부품을 고내식성으로 제작한다. 수입에 의존해 온 발전 기자재 부품 국산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3D프린팅을 이용한 이종소재 적층기술은 금속표면에 다른 금속을 부착하는 코팅이나 클래딩 같은 기존 기술과는 달리 경사적층 방식을 이용해 이종재질 접합면에 두 금속의 비율이 서서히 변화해 경계면상 결함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어 부품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 본문요약 :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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