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이 발사체 제작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기반기술 확보에 나섰다. 3차원 적층(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발사체 핵심 구성품을 저렴하고, 빠르게 제작하는 방식이다. 발사비용을 낮추는 것이 중요한 소형발사체 기술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임병직·이금오 선임연구원 등 항우연 미래발사체연구단 연구진은 3D 프린팅 기반 발사체 부품 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발사체 '키 컴퍼넌트' 역할을 하는 요소들을 기존 방식보다 훨씬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
<항우연이 3D 적층기술로 만든 3톤급 메탄엔진 연소기 실린더부>
○ 출처 :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005180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