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빈민에게 ‘내집’ 주는 ‘3D 프린팅 주택’
- 2020-05-06
- 관리자
○ 본문요약 :
노숙자들을 위해 지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3D 프린팅 주택. 아이콘 제공
멕시코 남부의 한 오지마을에는 올 하반기에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이 지역의 무주택 서민 50가구가 이 단지에 입주한다. 5월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교외의 한 마을에 노숙자 출신 6명이 3D 프린팅 주택에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두 곳의 집들을 짓는 업체는 미국의 3D 프린팅 기술 기업 아이콘(Icon)이다.
이 업체의 3D 건축 프린터 `불칸2'이 최근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로 뽑혔다. 빠른 시일 내에 적정주택을 지을 수 있는 실용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다. 아이콘 공동설립자이자 대표인 제이슨 발라드(Jason Ballard)는 "수십년 안에 전 세계 주택 문제를 해결하려면 확장성이 뛰어난 3D 프린팅 같은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출처 : 한겨례
http://www.hani.co.kr/arti/science/future/943403.html#csidx5db74aab60ad559a82427b5af6e4e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