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한국식 3D프린팅·코로나19 진단기술 등 '국제표준' 주도
- 2020-04-14
- 관리자
○ 본문요약 :
우리나라 정부 및 의료계가 의료기술 분야에서 각종 국제표준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초에는 우리나라 주도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 보형물 제작이 표준화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D프린팅으로 생산되는 인체 삽입용 의료 보형물 제작 가이드라인의 국제 표준이 우리나라 전문가 주도로 마련되는 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보기술 분야 국제표준화를 위해 운영 중인 합동기술위원회의 3D프린팅 및 스캐닝 분야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에 관한 표준안 2건이 신규 프로젝트로 최종 채택됐다.
합동기술위원회에는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심규원 교수가 정규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해 3D 프린팅 전문기업인 코어라인소프트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국내 산·학·연이 국제표준 마련을 주도하고 있다.
○ 출처 : 데일리미디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5032&thread=22r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