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지난 3월 25일 첨단매체 ‘기즈모도(Gizmodo)’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연구팀은 음식물을 특정 형태로 제작해서 더 포만감을 느끼도록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모든 쿠키의 열량은 동일하지만, 충전량의 차이로 인해 씹는 시간이 달라진다. ⓒ MIT CSAIL HCI Engineering Group
음식을 특정 형태로 3D 프린트하면 포만감 더 느껴
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통해서 식사하는 동안 같은 열량의 식품으로도 더 배부르게 느낄 방법을 찾아냈다. 음식물의 식감을 바꾸자 포만감에도 영향을 끼쳤다.
맞춤화된 미래 주방의 가능성 제시
SF 영화 ‘스타트렉’의 음식물 복제기는 원하는 음식 이름을 말하면 순식간에 복제해냈다. 비록 3D 식품 프린터가 음식물 복제기처럼 만능 조리기구는 아니지만, 미래 주방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주방기구의 숫자를 줄이거나, 맞춤형 건강식품을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 출처 : 사이언스타임즈
https://bit.ly/2X92U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