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전 3D프린팅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3DPIA 2016'의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군산대 김섭·정도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김태희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는 것.
이는 아시아 유일의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전시회인 '3DPIA 2016'은 대전시,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스토리앤플랜이 주관한 행사로 3D프린팅 전시회, 포럼, 강연, 경진대회, 체험활동 등 3D프린팅과 관련된 것들을 한 곳에 모아 진행되었다. 특히 군산대는 행사 마지막 날 (사)3D프린팅산업협회와 공동으로 3D프린팅 경진대회(3D프린팅 BIZCON 컨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주목받았다. 경진대회는 학생 및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결과물을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투자와 연계해 3D프린팅 비즈니스 창업 활성화 및 기업과의 협력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고, 전체 21개팀이 참가하였다.이번 대회는 군산대LINC사업단 및 군산대 학교기업 3D PRO(쓰리디 프로)를 통해 교육받은 학생 5명이 참가하였고, 그 중 게임캐릭터 '바스티온'을 제작한 김섭(산업디자인학과 3), 군함을 제작한 정도윤(조선공학과 3)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향로를 제작한 김태희(세라믹콘텐츠학과 3) 학생이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군산대 LINC 사업단과 학교기업 3D PRO(쓰리디 프로)는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전시에 전북 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귀빈으로 초대되어 테이프 커팅과 함께 전시회를 참관하기도 했다.
[출처] 오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