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소상공인, 빅데이터·인공지능·3D프린팅 등 신기술 활용 비중 여전히 낮아
- 2020-03-10
- 관리자
○ 본문요약 :
중소기업연구원이 9일(월) 발표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연착륙을 위한 실행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인해 시대적 프레임이 격변하고 있지만 국민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이에 대한 대응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은 영세화 및 경쟁 심화로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존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같은 신기술 채용으로 고객과 시장을 확대하는 시도가 필요하지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수용에 대한 현 수준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smart factory)이 정부의 대표 정책수단으로 자리 매김한 만큼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정책 조응이 시급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강조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2015~2017년 기준 소상공인 주요 업종인 제조업, 도소매업, 숙박점업의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3D프린팅 등 신기술 활용 비중은 미세한 증가세이나 여전히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으로 제조업 소공인의 인공지능 활용 비중이 0.2%에 불과하였고, 도소매업 소상인은 3D프린팅, 숙박음식점업 소상인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3D프린팅 활용 비중이 0%로 나타났다.
○ 본문요약 : 기계신문
http://www.mtnews.net/news/view.php?idx=7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