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 이하 기계연)이 대체 치료법이 없는 기관 협착 및 기관 결손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3D 튜브형 인공 기관(Trachea)’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기계연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 나노자연모사연구실 박수아 책임연구원은 사람 기관의 조직 결손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이식이 가능한 기관 대체품 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나노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Nanoscal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체에 적합한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하고 3D바이오프린팅 기술과 전기방사법을 융합해 물리적 강도가 우수하면서 기관조직 재생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3D 튜브형 인공 기관을 만들었다.
○ 출처 : 산업일보
http://www.kidd.co.kr/news/214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