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박대출 국회의원(진주갑, 미래통합당)은 지난 18일, 경남과기대가 2020년 ‘3D프린팅 지역센터 제품화 지원 및 활용 교육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맞춤형 제품화 지원, 산업 현장 전문교육 등 지역 특화분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항공·우주 산업의 메카인 진주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우주산업은 막대한 개발비와 고도의 기술력, 높은 인증장벽 등을 통한 선진국 독점구조가 강력하기 때문에 3D프린팅을 활용한 개발 시간 및 비용 단축이 간절한 상황이다.
경남 항공산업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80%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진주는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와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을 통해 경남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경남과기대 3D프린팅 센터 지원 선정은 서부경남의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있어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뉴스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