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내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3D 프린팅 건설기술’을 적용한 소형 건축물을 직접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스마트 에코델타시티에 적용할 ‘3D 프린팅 건축물’ 관련 협의를 이달 말까지 마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형건축물 기준으로 골조 공사기간을 60% 단축할 수 있고, 공사비용은 4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관련해 건기연은 면적 100㎡, 높이 3m 규모의 수직골조를 안전하게 건축할 수 있는 기술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건기연 내 실험 부지에 골조를 세우는 데 성공했다.
○ 출처 : : 대한전문건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