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잉크·3D프린팅 기술로 인공장기 개발이 최종 목표”
- 2020-02-03
- 관리자
○ 본문요약 :
조동우(사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는 3일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라면서 “이 상을 계기로 앞으로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간, 심장, 신장 등의 환자를 위한 인공 장기를 만드는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재단법인 3·1 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이 주최하는 제61회 3·1 문화상(기술·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신체 각 조직과 세포 등으로 ‘바이오 잉크’를 개발하고 이를 3D 프린팅 기술에 적용해 세계 최초로 생체 조직 재현에 성공한 연구자다. 그는 3D 프린팅 기술로 광대뼈 성형에 성공했으며 3D 프린팅 성형은 이미 국내외 많은 환자에게 적용되고 있다. 또 그는 근육 유래 바이오 잉크와 3D 세포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인공 근육도 만들었다.
○ 출처 :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2030103292710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