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3D프린팅산업 사업화 촉진 박차 !! 

- 3D프린팅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국가공모사업 선정
- 3D프린팅 장비 및 소재개발 국가공모사업에 2건 선정, 1건 선정 예정
- 2018년 국가공모사업 준비 2건 : 3D프린팅 소재기술 Pilot센터 구축 외 1건
- 전북3D프린팅 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한 사업발굴 및 교류확대 
- 7월13일 발족한 3D프린팅 발전협의회 4개 분과별 신규사업 발굴
- 유관기관 보유 장비활용 확대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지원 실시
- 호남권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등 기반구축을 통한 기업지원
- 호남권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시제품제작소 등 기 구축된 장비 활용 기업지원
- 기관별 특화 장비를 구축 기업지원 차별화, 보급확산 및 정보교류

3D 프린팅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국가 공모사업 다수 선정

전북도는 '3D프린팅 기반 탄소융복합 유연소재 공정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참여해 스마트 전자부품용 경량 고강도 탄소융복합 소재기술을 개발하며 향후 3년간 30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이로써 전북도는 지난해 '3차원 구조일체형 3D 전자회로 프린터 장비 및 소재개발 사업(36억원/3년)'공모 선정에 이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산업부가 공모하는 '3D프린팅 휴대용 스캐너 개발사업(47억원/5년'은 공모선정이 예상(10월)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3D프린팅 소재기술지원 Pilot센터 구축(240억원/5년)사업'과 익산 주얼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준비 중인 '3D프린팅 기능성 파라핀 소재 및 장비 개발사업(50억원/3년)'도 2018년 국가 공모를 위해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지난 7월13일 발족한 전북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 및 회원간 교류강화를 통해 장비활용 확대

도는 지난 7월13일 발족한 전북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 4개분과(주얼리·문화콘텐츠분과, 자동차·기계·뿌리산업 분과, 소재·바이오산업 분과, 교육·보급 확산 분과)를 통해 신규 국가사업 및 공모사업을 발굴 계획이다. 분과별 실무위원 및 일반 회원들이 제안하는 참신한 사업과 기업 에서 제안하는 필요사업을 발굴해 국가사업화 하겠는 계획이다. 오는 31일까지 분과별로 사업을 발굴한 후 9월6일 협의회장(군산대총장 나의균)을 포함한 2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여해 분과별 제안 과제중 우수 과제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60여 협의회 회원사(기업, 대학교, 기관, 연구소 등)에 구축된 장비(100여대) 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회원사간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장비활용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권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등 기반구축을 통한 기관별 차별화된 기업지원 사업 추진

도의 대표적인 3D프린팅 기관은‘2017. 4월 개소 예정인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전주 3D프린팅 특화종합지원센터, 전북시제품제작소이다.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는 주얼리 디자인, 경량소재 융복합 부품, 스마트가전 분야 장비를 구축(7종), 관련 기업에서요청하는 기술지원, 아이디어 제품화, 창업지원,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 △ 전주 3D프린팅 특화종합지원센터에서는 문화콘텐츠, 실 생활용품, 드론, 문화재 복원등에 대한 기술지원, 일반인 및 예비 창업자 교육, 콘텐츠 상거래 구축, 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탄소고분자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 △ 전북시제품제작소는 시제품제작 지원, 애로기술 지원, 전통문화 센터와 연계한 창조적 아이디어 상품화 지원사업, 전통 공예문화 상품화지원 사업 등 기관별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제조업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변화시킬 3D프린팅 산업이 탄소, 주얼리 등 지역산업과 연계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투데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