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드론·3D프린터 체험기회··· 부산과학축전 30일 개막
가상현실(VR)과 드론, 3D프린터 등 첨단 기기를 경험할 수 있는 제15회 부산 과학축전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열린다.올해 과학축전에는 부산지역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과 연구소 등 92개 기관이나 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장영실부터 다박사까지’를 주제로 한 과학축전은 ‘부산 베이’,'테크 포트’,'펀앤펀 포트’,'드림 포트’,'스토리 포트’ 등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해당 전시관에서는 최신 과학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나 최근 기술 경향을 엿볼 수 있다. 또 RC카 경주장에서 세그웨이를 체험하거나 천체투영관에서 오로라 영상 관람할 수 있는 특별 행사도 마련됐다.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의 연구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2016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식’도 열린다. 올해는 전미라 동아대 교수, 김재호 부산대 교수, 권기룡 부경대 교수, 황정훈 부산장안고 교사, 왕유진 봉래초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세 프로그램은 부산과학축전 홈페이지(www.busan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The Science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