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NASA 연구원들 X (최신형 3D프린터 + 고대금속) = 가성비 로켓 엔진
- 2019-12-20
- 관리자
○ 본문요약 :
NASA의 두 엔지니어, 크리스토퍼 프로츠(Christopher Protz)와 폴 그래들(Paul Gradl)은 구리로 로켓 엔진 부품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구리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로켓 엔지니어들은 연소실에 작은 통로를 만들었다. 그곳에 냉각수를 흘려 엔진에 손상을 입히지 않을 만한 적정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통적인 금속 가공 기계를 이용해서 냉각수 통로를 만드는 건 시간이 오래 소요될 뿐더러 비용도 많이 들었다. 또한 만들 때마다 균일하지 못한 품질이 나오는 것도 문제였다. 하지만3D 프린팅(적층제조)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NASA팀은 현재 GE가 인수한 독일 3D 프린터 제조사 컨셉 레이저(Concept Laser)에서 만든 선택적 레이저 용융(selective laser melting machine) 기계로 내부 구리 연소실을 프린팅했다. “우리가 이 기술을 사용하기로 한 핵심적인 이유는 복잡한 내부 통로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들은 말한다.
○ 출처 : 디펜스뉴스
http://gdnews.kr/news/article.html?no=7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