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3D프린팅연구조합 참관단 연재기고③]성유철 한국DIC 재료연구실 실장
- 2019-12-19
- 관리자
○ 본문요약 :
플라스틱 적층제조 양산 시스템 전환, 신소재가 이끈다
3D프린팅에서는 재료의 기술이 시장을 진일보 시키고 시장을 주도한다. PP방식 3D프린팅 시장에서는 재료의 요구사항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작년에는 주로 덴탈, 주얼리 재료와 PP, ABS 물성의 재료 그리고 투명재료 일부가 선보였다면 올해는 재료의 발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재료적인 특면에서 고강도 탄성재료, 내열성 투명재료, 고강도 고내열성재료의 요구가 매우 강하였다. 엔비전텍은 독일정부기관과 SKZ 3자가 고강도 사출 인서트 출력용 소재를 개발하여 선보였다. 최대 260도까지 견디면서 탄성(Elongation)을 가진 소재이다. 아직은 내구성이 떨어지지만 인젝션 몰드(injection mold) 시작금형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태핑, 스레딩 등 나사산을 내응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고강도 소재도 개발되어 지그나 픽스처 등에도 적용이 확대 될 것이다.
▲ 엔비전텍의 고강도 고내열재료 출력물(左)과 coobx의 의료용 투명 깁스
○ 출처 : 신소재경제
http://amenews.kr/news/view.php?idx=4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