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고기능 플라스틱 소재로 최적의 3D 프린팅 기술 설계
- 2019-12-16
- 관리자
○ 본문요약 :
지난 10월 22일 경기 시흥에 위치한 링크솔루션 사무실에서 손용(오른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수석연구원과 최근식(왼쪽) 링크솔루션 대표를 만났다. 링크솔루션은 손 박사의 기술지원을 받고 있다. 동아사이언스 DB
프린터로 물체를 찍어내는 3차원(3D) 프린팅은 최근 불고 있는 제조 혁명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레이저 프린터가 종이에 글자를 인쇄하는 방식이라면 이 출력 기술은 플라스틱과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입체 물체를 찍어내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최근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벌써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3D프린팅 기술 전문업체 ‘3D시스템스’의 공동 창업자인 찰스 헐이 1983년 처음 기술을 내놨다. 헐은 여러 개의 얇은 층을 쌓아올려 입체 형태의 물체를 만들어 내는 ‘스테레오리소그래피(SLA)’ 방식을 고안했다. 이후 3D프린팅 기술은 빠른 생산시간을 장점으로 시제품 제작 등에 활용되며 시장을 넓혀왔다.
○ 출처 :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