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중앙대병원, 3D프린팅 흉골이식 국내 유일 연이어 성공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팀, 흉골 결손 40대 여성 3D프린팅 흉골 재건
작년 세계 최대 3D 흉곽 이식 이어 3D프린팅 이식수술 선도적 입지
의료의 다양한 분야에서 3D프린팅을 적용한 수술이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이 3D프린팅 흉골 이식 수술 분야에서 약 1년여 만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이어 두 번째로 성공했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팀은 2018년 9월에 이어 지난 11월 14일, 흉골 결손으로 인해 재건이 필요한 환자에게 순수 티타늄 소재의 삼차원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인공 흉골 이식 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에 3D프린팅 인공 흉곽 이식에 성공한 환자는 만 42세의 여성으로, 타 병원에서 판막질환으로 인한 수차례의 심장수술로 인해 흉골 부분이 결손되어 심장이 보호되지 못하고 노출된 상황에 흉골 재건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 출처 : 후생신보
http://www.whosaeng.com/11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