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14시간만에 집 한채 뚝딱… 3D 프린팅, 주택난 해결사로
- 2019-10-24
- 관리자
○ 본문요약 :
서울 중구 장충동 현대BS&C 사옥 앞에는 최근 아담한 회색의 경비실 건물 한 채가 들어섰다. 겉보기엔 일반 경비실과 다를 바 없지만, 사실은 스타트업 '코로나'가 이 회사의 건축용 3D(3차원) 프린터로 완성한 국내 '1호' 3D프린팅 건축물이다.
넓이 10㎡(약 3평), 높이 2.2m의 이 경비실을 만드는 데 쓴 시간은 단 14시간. 거푸집을 짓고 해체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한 전통적 건축 방식과 달리, 3D 프린터가 입력된 설계도대로 고분자 화합물이 섞인 특수 콘크리트를 착착 뿜어 구조물을 올렸다.
○ 출처 :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