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파이낸셜뉴스] 미국 연구진이 개발한 혁신적인 3D 프린터가 18개월 이내에 상용화될 전망이다. 이 프린터는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부품뿐만 아니라 신축성과 탄력있는 부품을 모두 안전하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이 혁신적인 접속기는 액체를 순환시켜 현재 3D 프린터의 한계인 열을 제거한다는 사실이다.
높이 3.9m(13 피트), 폭 76㎝(2.5 피트)의 프린트 틀을 갖춘 HARP는 지금까지 가장 큰 3D 프린터다. 크기가 크면 연속적인 구조 또는 많은 다른 작은 구조를 한 번에 인쇄 할 수 있다. 노스 웨스턴 대학교 제공 |
'HARP'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커다란 주문형 제품을 3D 프린팅으로 빠르게 제조할 수 있다. 이미 시장에 출시된 일부 3D 프린터는 HARP의 초기 속도와 비슷하지만 인쇄용 틀 크기가 제한돼 있어 작은 부품만 한 번에 한 개씩 인쇄할 수 있다. 반면 시제품으로 만든 HARP 기술은 폭이 76㎝ 크기의 프린터 틀에 높이 3.9m로 1시간만에 약 0.45m를 인쇄할 수 있다.
○ 원문보기 :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91017224507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