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공피부용 3D 프린팅 바이오 잉크’ 개발
- 2019-09-16
- 관리자
○ 본문요약 :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 지원을 통해 ‘부잠사를 이용해 인공피부용 3D 프린팅 바이오 잉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부잠사는 실크를 뽑아내는 데 활용할 수 없는 고치의 부분으로 실을 켜낼 수 없는 일종의 부산물이다.
기존 바이오 잉크 산업에서 사용되는 재료는 세포 침전과 장기 저장 문제 등이 지적되며 새로운 소재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극동중앙연구소의 ‘부잠사를 이용한 인공피부 개발용 실크기반 3D 프린팅 바이오잉크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했다.
그 결과 기존 바이오잉크 재료인 젤라틴 메타크릴아마이드와 실크 피브로인을 결합해 기존의 단점인 세포 균질화 문제를 개선한 3D 프린터용 바이오잉크를 개발한 것이다.
○ 출처 :
한국농업신문(http://www.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