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D프린팅으로 단종·수리부속 '척척' 군 장비 가동률·전투력 발휘 '착착'
- 2019-08-05
- 관리자
○ 본문요약 :
우리 군의 ‘3D 프린팅’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종·조달제한 수리부속에 대한 자체 제작 능력이 확장되면서 정비 예산은 줄어들고, 전투장비 가동률은 향상되는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속·비금속 3D 프린터와 전문화된 작업장까지 갖춘 부대는 현재 종합정비창이 유일하다. 부대는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며 노후·조달제한 수리부속에 대한 제작 능력을 확대해왔다. 연도별로는 2017년 3품목 33점, 2018년 15품목 516점, 2019년 7월 현재 29품목 1184점을 제작해 보급했다.
주물품(鑄物品) 제작에도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3D 프린터를 활용해 주형(鑄型)을 제작하고, 이렇게 완성된 형틀에 쇳물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총 10품목의 주형을 제작해 142점의 주물품을 야전에 지원했다.
육군군수사령부 종합정비창 3D 프린팅 담당관들이 금속 3D 프린터로 제작한 AH-1S 헬기 부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금속·비금속 3D 프린터와 전문화된 작업장까지 갖춘 부대는 현재 종합정비창이 유일하다. 양동욱 기자
○ 출처 : 국방일보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90802/4/BBSMSTR_000000010023/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