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줄기세포와 3D 프린팅을 이용한 혁신적 탈모 치료 방법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스텐손 세라퓨틱스(Stemson Therapeutics)의 제프 해밀턴 CEO는 올해 6월 국제줄기세포연구학회(ISSCR) 연례 회의에서 사람의 피부·혈액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사람 모발을 쥐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해밀턴 CEO의 동료이자 연구팀을 이끈 알렉세이 테르스키흐 박사는 “hiPSC에서 유래한 모유두 세포의 무한한 원천을 이용해 피부를 통해 성장하는 자연스러운 모발을 생성하는 강력하고 제어가 쉬운 방법을 확보했다. 우리 기술은 세포에 기반을 둔 탈모 치료 및 재생 의학 분야 발전에 중대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출처 : 데일리포스트(http://www.thedaily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