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헵시바, 고객 맞춤제작 금속 3D프린터 첫 출시
- 2019-07-04
- 관리자
ㅇ 기사요약 :
헵시바는 지난 6월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에 부스를 마련하고 회사가 처음으로 개발한 금속 3D프린터 ‘VELTZ 120M’을 실물 전시했다.
이 장비는 200W의 레이저로 금속 분말을 소결하는 PBF 방식의 금속 3D프린터로 최대 적층크기는 120x120x100mm(가로x세로x높이)다. 가격은 약 3억원대다. 장비 개발은 헵시바의 전자컨트롤 기술을 기반으로 금속 3D프린팅 공정을 연구하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손용 박사와의 협력으로 진행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회사의 챔버 기술과 공정모니터링이 장착돼 부품 양산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금속 3D프린터를 주로 중공업, 국방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사 인하우스용 장비로 원하는 스펙에 맞춰 장비를 설계·제작 공급해 기존 장비들과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
ㅇ 출처 : 신소재경제
http://amenews.kr/news/view.php?idx=39722&sm=w_total&stx=3D&stx2=&w_section1=&sdate=&e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