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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유물설명]
비파는 말 위에서 연주하던 악기로서, 밖으로 내 타면 비(琵)요, 안으로 들여 타면 파(琶)라고 한 때문에 비파라고 이름했다고 한다. 비파 악기 종류는 아시아 전역에 널리 분포되어 쓰여 오는 현악기이다. 당비파는 곡경비파(曲頸琵琶) 또는 4현 비파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당비파에 대한 역사를 보면 고려 문종 30년(1076)에 당비파악사(唐琵琶樂師) 1인이 관현방에 있었다는 기록이 보이며, 그 외에 7세기 전후한 사찰(감은사)의 유적에서 당비파의 조각 그림 등이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 신라시대부터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려시대에 당비파는 주로 당악1)에만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조선시대에 오면서 향악2)곡(鄕樂曲)도 연주하였다. 세종시대에는 궁중예연(宮中禮宴)의 향악곡에 당비파가 편성된 기록이 『세종실록』권65에 보인다. 그 후 성종조(1469-1494)까지 악사선발시험에 당비파가 있었는데 조선말에 이르러 연주기법이 끊기었다.
『악학궤범』에 보면 당비파의 제작에서 악기의 등[背:뒤 판]에는 화리(華梨)가 제일 좋고 철양(鐵楊)3)ㆍ황상(黃桑)4)ㆍ산유자(山柚子)ㆍ괴목(槐木)ㆍ상수리나무[橡斯]ㆍ산행(山杏)ㆍ박달(朴澾)같이 단단하고 빛깔이 좋은 나무는 모두 쓴다.
악기 복판에는 두충5)나무가 최상(最上)이고, 노목(盧木)6)ㆍ아목(牙木)7)같이 부드럽고 결이 곧은 나무도 좋으며, 그 외 머리 목 등의 장식에는 화리ㆍ오매(烏梅)ㆍ탄시(炭枾:숯감나무)8)ㆍ산유자를 써서 만든다.
안족[柱]9)은 반죽(斑竹)10)을 쓰고, 둘러메는 고리[擔環]에는 은(銀)이나 두석(豆錫)을 쓰고, 둘러메는 줄[膽條兒]은 홍진사(紅眞絲)를 쓴다.
당비파의 줄은 무현(武絃)이 제일 굵고 대현(大絃)과 중현(中絃)이 그 다음으로 굵고 자현(子絃)이 제일 가늘다. 줄 짚는 법[按絃法]은 왼손 모지(母指)로 악기의 목을 잡고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순차(順次)로 줄을 잇는다. 탄법의 경우 당악은 나무발[木撥 또는 撥木]로 줄을 치고[排], 향악의 경우에는 오른손 식지ㆍ장지ㆍ무명지 세 손가락으로 친다.
줄을 들 때[勾]는 식지(食指) 또는 장지(長指)만 쓴다. 네 줄을 그을 때[畵]는 모지(母指)를 무현(武絃)에 붙여 그 소리를 막는다. 무현의 소리를 내려 칠 때는 모지로 탄다. 오래 타면 오른손의 손톱이 상하므로 뿔[角]로 가짜손톱[假爪角]을 만들어 세 손가락 끝에 끼고 탄다.
[활용설명]
당비파 원형의 모습에 신라금(풍류가야금)의 봉황문양을 뒤면에 넣어서 단순한 모형을 고급스럽게 만들었고, 기타피크를 보관할 수 있게, 당비파 끝쪽에 2개의 보관케이스를 만들었다.
[3D Print 출력설명]
권장 필라멘트 : 갈색 PLA
권장 출력방식 : W:106.7mm×D:50.4mm×H:26.8mm
출력시간 : 1시간 45분
출력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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