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이 큰 물새류로 몸 빛깔은 암컷과 수컷 모두 순백색이다. 눈앞의 피부와 윗부리 기부의 양쪽과 큰 혹, 아래 부리는 검은색을 띤다. 윗부리의 나머지 부분은 적황 색이고 다리는 회색, 발톱은 갈색이다. 목을 굽히고 수면을 향하여 부리를 내리찍듯이 움직이면서 헤엄을 친다. 날 때 날개 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린다. 몸길이 약 1.5m이다. 몸 빛깔은 암수 모두 순백색이며, 눈앞의 피부와 윗부리 기부의 양쪽, 윗부리 기부의 큰 혹, 아래 부리는 검은색이다. 윗부리의 나머지 부분은 적황 색이고, 다리는 회색, 발톱은 갈색이다. 목을 굽히고 수면을 향하여 부리를 내려찍듯이 움직이며 헤엄친다. 날 때는 날개가 움직이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린다. 4월 중순에서 5월에 걸쳐 5∼7개의 알을 낳아 주로 암컷이 품지만 수컷이 간혹 교대하기도 한다. 성장 기간은 34∼38일 정도이다. 수생식물을 주식으로 하지만 작은 동물도 잡아먹는다. 중앙아시아와 유럽 북부에서 서부 시베리아에 이르는 지역에서 번식한다. 한 곳에 정착하여 살기도 하고 이동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1968년에 큰고니, 고니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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