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 약 25c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논병아리 중 가장 작다. 몸이 둥글고 날개가 짧으며 특히 꼬리가 짧다. 암컷과 수컷의 깃털 색이 비슷하며 여름철의 깃털 색이 겨울철보다 더 어둡게 보인다. 머리와 부리가 만나는 곳에 흰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몸길이 약 55cm 정도의 크기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논병아리 중 가장 크다. 암컷과 수컷의 깃털 색이 비슷하여 야외에서는 구별하기 어렵다. 겨울 깃은 목의 앞쪽이 약간 흰색으로 보이며 여름 깃의 색이 더 진하다. 여름에는 목의 위쪽이 검은색과 진한 밤색으로 보이며 머리 꼭대기의 뒤쪽으로 갈래머리 비슷한 두 개의 검푸른 깃털 다발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0개의 프린팅 후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