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 ‘3D 프린팅 기술’ 다 만난다
- 2017-04-20
- 관리자
글로벌 3D프린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6일 고양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제조혁명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세계 15개국에서 80여 개의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산업용 장비기업인 독일의 EOS, 미국의 메이커봇, 데스크톱 메탈장비를 개발한 호주의 오로라 랩스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메탈 장비를 개발한 큐브테크를 비롯, 캐리마, 비즈텍 코리아, 류진랩, 이조, 모션웍스 등이 자리한다.
또 CAD/CAM 소프트웨어 업체인 지더블유캐드(ZWCAD)와 전문 의료용 LED를 개발한 메디컬 기업인 덴티스도 참가를 확정지어 기존 3D프린팅 산업 영역이 일반 제조분야를 뛰어넘어 소프트웨어 및 메디컬 분야로까지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화려한 강연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국제 콘퍼런스는 메탈, 제조, 비즈니스, 우주항공/자동차 등 총 4개 트랙, 32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3D프린팅 바이블’로 불리는 홀러스 리포트의 저자인 테리 홀러스, 독일 에스엘엠 솔루션즈(SLM Solutions)의 스테판 리트 부사장, 독일 EOS의 오토모티브 전문가 어거스틴 니아바스, 오토데스크의 피터 로저스, SAP의 스티븐 킴, 머티리얼라이즈의 권순효 팀장 등 30여 명에 이르는 국내외 3D프린팅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출처 ㅣ 경기신문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