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최, 경기테크노파크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2016 3D 프린팅 기술/디자인 페스티벌이 10월 22~23일 양일간 안산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에서 ‘3D 프린팅, 미래를 출력하다’의 주제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3D 프린터 제조기업 및 모델링 프로그램 기업 전시, 3D 프린팅 작품 전시, 3D 프린팅 체험 및 산업 전망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되며, 3D 프린팅 전문가 뿐 아니라 청소년 및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경기테크노파크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기업전시에는 3D 프린터 제조기업인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 메이커봇을 비롯해 자체 설계·개발한 3D 프린터 ‘큐비콘’의 제조기업인 하이비전과 Autodesk, Catia, 솔리드웍스 등의 3D 모델링 프로그램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1층 로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무한상상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Creative 3D Printing Contest’의 역대 수상작 및 우수출품작을 비롯해 문화재 복원 출력물과 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3D 프린팅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22일에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한 ‘제3회 Creative 3D Printing Contest 시상식’ 및 3D 프린팅 산업 전망 콘퍼런스 등이 진행되며, 각 전문가 및 교수진이 ‘3D 프린팅 산업과 미래, 디자인 혁명, 기술 및 소재의 발달과 3D 프린팅 산업 분야의 전망, 취업과 창업’ 등에 관해 심도 있게 강연한다. 이 외에도 분수대에서는 3D 프린터 펜 체험, 초콜릿 3D 프린팅 체험, 3D 액자 제작 체험, 3D 입체 모델링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된다.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또한 한양대 ERICA 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순환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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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